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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부터 기숙사가 열린다고 해서 대기타다가 들어갔는데 이게 모람 CET 9시에 열린다더니 네덜란드 기준으로 9시에 땡하고 열려서 당황했다 수업 안 듣고 계속 들락날락하길 잘했움... 가고 싶었던 1인실은 얻지 못했지만 나름 고민하던 애 중 하나인 방이라도 얻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당. 그나저나 이 놈의 학교는 한 학기에 가는 학생이 몇 명인데 겨우 그만큼밖에 방이 없는거...? 좀만 늦었으면 진짜로 ㅍㄷ이 시켜서 방 찾아보라고 할 뻔했다... 내 소식에 슬퍼했지만 공원 노숙사 신세는 피했다고 같이 기뻐해준 ㅍㄷ이 고마웡

 

 

 

 

 

2. 조커를 봤다 찝찝하다 아주.. 나는 디씨 영화가 싫다

 

 

 

 

3. 집중력이 너무 떨어진 것 같다. 휴대폰 문제만은 아닌 것 같다. 내일부터는 좀 더 노력해야겠다. 플래너를 다시 쓸까도 고민 중이다. 고딩 때는 진짜 어떻게 공부했는지 모르겠다

 

 

 

 

4. 그나저나 블로그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어째 글이 하나도 안 보여서 안그래도 우리학교에서도 나 혼자인데 한국인들은 담학기에 하나도 안 가는건가 궁금해졌다 외국인 애들이랑도 잘 놀 수 있지만 아는 한국인 있으면 그래도 마음 편하자나요...

 

 

 

 

5. 뒹굴뒹굴해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일상을 갖고싶다. 언제나 왜 쉬는건 잘못된 것 같은지 모르겠다. 그냥 날씨 좋은 곳에서 좋아하는 노래 틀어놓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웃고 떠들다가 집에 와서 혼자 맛있는거 먹으면서 영화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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