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디렉션 - I would
너무너무 좋아했던 뽀송뽀송한 원디... 타투도 수염도 없고 머리도 풍성했던 그 때 원디... 이 때 원디 느낌은 그 누구도 못낼거야 정말로
외국에서 학교 다닌 적도 없는데 원디 노래만 들으면 기억 조작 당하는 느낌.
이 무대는 제인이 너무 예쁘다 목소리 최고...b 오빠 사랑했어요. 2절에 루이 27 타투~ 최고 킬링파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로 나오는 제인 싸비 미쳐써ㅠㅠㅠ
2. 박정현 - 꿈에
비긴어게인 최고... 사실 김윤아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챙겨봤고, 역시 김윤아.. 이러면서 봤지만 로이킴이나 윤건은 취향도 아니었고 사실 멤버들끼리도 케미는 모를이었기에 두번째 팀은 안 보려고 했는데 조합 무엇... 헨리랑 수현이 목소리 합ㅠㅠㅠㅠㅠ 그래도 꿈에를 제일 많이 들은 것 같다. 가사가 너무 슬퍼서... 싸비만 알고 제대로 들어본 적 없었는데 라이브 최고다..ㅠㅠ 라이브로 죽기 전에 딱 한 번만 듣고싶다 갓정현
3. 검정치마 - 나랑 아니면
친구가 공연에서 불러서 알게 된 노래인데 가사도 분위기도 취저.... 공연 끝나고 한동안 계속 나랑 아니며언~ 이러고 다녔던 것 같다ㅋㅋㅋㅋㅋ 아직도 안질림
4. 에이브릴 라빈 - Keep Holding On
글리버젼을 들은 건 아니고 원곡을 들었는데 유툽에서 글리버젼을 발견했다. 넘 좋네.... 글리 제대로 보진 않고 노래 나오는 장면만 봤는데도 저 여자분 음색 예쁜건 넘 잘 알겠음... 가사도 좋고 멜로디도 옛날 느낌 물씬 나서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
5. 션 멘데스 - In My Blood
내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노래... 성규가 커버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노래 더 많이 찾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처음 들은 날 이유는 기억 안나지만 (아마 과제나 시험 때문이겠지,,) 너무너무 우울해서 자취방 책상에 혼자 앉아 있다가 추천 받아서 듣게 된 노래인데 듣자마자 뭔가 울고싶은 기분이었다....
6. 티파니, 규현 - 아름다운 그대에게
티파니 돌아와... 할 말이 이거밖에 없어 진짜.... 제발 돌아와....
이외에 girl on fire, fake love, youth, 소시 일본노래들, someday, always be my baby,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payphone 등등이 있다...
이번 시험기간을 버티게 해줘서 고마운 노래들
